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선도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서천특화시장은 3년에 걸쳐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군과 시장은 전국 최고의 명품시장으로 만들기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들을 계속 추진할 수 있어 지역경제 발전과 서민생활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문화관광형시장을 뛰어넘는 서해안 대표시장을 목표로 대표상품개발, 쇼핑환경 개선, 상인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역을 선도하는 시장으로 육성 할 계획이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천혜의 관광 자원과 시장의 연계방안을 모색해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수행하는 명품 특성화 시장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