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시설공사 주간입찰 동향(2019.05.07.∼05.10.)

조달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운영지원과 발주 ‘국도21호선 아산 배방역사거리~천안시계  포장도 보수공사’ 등 총 54건, 3926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집행되는 입찰은 전북 익산시 수요 ‘남부2·3, 북부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집행건수의 약 89%(48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22%인 858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7건, 442억 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1건, 855억 원(이 중 416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전남 2677억 원, 경기 253억 원, 경북 243억 원, 그 밖의 지역이 753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 기간의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67%(2626억 원)가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로서 1331억 원 상당의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발주 ‘순천 벌교-주암(3-1공구) 도로확장공사’ 등 2건은 종합심사낙찰제로 집행된다.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1299억 원)와 수의계약(1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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