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이 마스터즈 시리즈5 '핀란드 전원속으로'를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친다.
미국 오페라 역사상 첫 스페인 감독으로 오페라 및 오케스트라 부문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라몬 테바르의 객원 지휘로 이뤄지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13년 유럽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자리매김한 최예은이 대전시향과 함께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로마의 사육제 서곡 ▲프로코피에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라장조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 라장조가 연주된다.
연주회와 관련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