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청장 “서구가 문화예술 중심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첫걸음...”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쿼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삼림욕을 즐기는 휴양림 으로 유명하다.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쿼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삼림욕을 즐기는 휴양림 으로 유명하다.

대전 서구는 ‘2019~2021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문화예술 관광의 중심 ‘행복동행 대전 서구’의 정체성과 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전 서구 함께 가고 싶은 열 곳’을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 함께 가고 싶은 열 곳’ 중 1위가 장태산자연휴양림(장안진산 성지순례길 포함), 2위가 한밭수목원(대전문화예술 단지 포함)이다.

그 외에 8곳은 ▲갑천 누리길(상보안유원지‧구절초길 포함) ▲구봉산 ▲보라매공원(샘머리공원 포함) ▲월평공원(내원사 포함) ▲대전과학기술대 카리용 ▲3.8.의거 둔지미공원 ▲도산서원 ▲둔산선사유적지다.

대전 서구에 위치한 높이 264m의 구봉산, 산봉우리가 아홉 개로 이루어져 구봉산이라 이름 붙여졌다. 맑은 날 구봉산 구각정에 오르면 대도시와 시골의 풍경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대전 서구에 위치한 높이 264m의 구봉산, 산봉우리가 아홉 개로 이루어져 구봉산이라 이름 붙여졌다. 맑은 날 구봉산 구각정에 오르면 대도시와 시골의 풍경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이에 서구는 ‘대전 서구 함께 가고 싶은 열 곳’ 선정과 더불어 관광 홍보물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주민이 직접 뽑아준 ‘대전 서구 함께 가고 싶은 열 곳’은 대전 서구가 문화예술 중심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첫걸음을 뗀 것”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열 곳에 대해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도록 추가적인 관광사업 및 콘텐츠를 개발해 대전 서구가 ‘대전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춧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