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9일 저녁 한국족보박물관 전통교육실에서 60명의 대전문화관광 해설사를 대상으로 뿌리공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심민호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연구사가 강사로 나서 해설사들이 뿌리공원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있도록 ▲뿌리공원 현황 ▲한국족보박물관 주요 해설 포인트 ▲공원 시설물과 행사 소개 ▲시민이 자주 물어보는 내용 등을 교육했다.

박용갑 청장은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해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텐데, 대전의 곳곳을 설명해주는 해설사분들이 대전의 명소인 우리 뿌리공원을 잘 설명해주시리라 믿는다”라며 “관광객분들께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