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한성주 전 SBS 아나운서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성주는 앞서 전 남자친구와의 사생활 동영상 유출 파문으로 연예계를 떠났다.

그는 지난 2009년 진행한 한 인터뷰에서 이혼녀라는 이유로 봉사활동에 거부를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성주는 "봉사하는 사람은 타인에게 모범이 되어야 하는데 제가 이혼을 했기 때문에 안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가 나기보다는 ‘여기조차 내가 설 곳이 없다’는 생각에 눈물이 떨어졌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댓글도 단다고 밝혔다.

물론 상처도 많이 받는다며 "하지만 상처에 머물러 있지는 않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한성주 전 SBS 아나운서는 원예치료 전문가로 서울대병원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