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구 청년활동공간인 ‘청춘정거장’에서 ‘제2.5기 서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지난 26일 서구 청년활동공간인 ‘청춘정거장’에서 ‘제2.5기 서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서구 청년 활동공간인 ‘청춘정거장’에서 ‘제2.5기 서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년협의체인 ‘서구 청년네트워크(이하 서청넷)’ 2.5기는 발대식 개최 이후 기존의 2기 회원 37명과 공개모집을 통해 뽑힌 14명의 신규회원이 합류면서 총 51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 2.5기는 작년 2기가 출범한 이후 결원이 발생해 추가 모집한 것.

지난 2017년 5월 처음으로 출범한 서청넷은 청년들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자 정책발굴・제안, 구정참여, 청년교류 등 다양한 활동과 서구와 청년들의 대표적인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청넷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청년활동가 활동사례 발표, 청년네트워크 임원선출, 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장종태 청장은 “서청넷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서구의 청년 정책이 한 걸음씩 발전해 나갈 수 있다”며 “서구의 청년을 대표한다는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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