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단기자금의 탄력적 목돈운용 지원, 우편 계약고객 우대금리 제공

 

충청지방우정청은 서민의 소액·단기자금을 회전주기 선택으로 편리하고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맞춤형 상품인 ‘우체국 파트너든든 정기예금’을 29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실명의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저축한도는 1만 원 이상으로 한도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이고 회전주기(1,3,6개월)별로 변동금리 적용이 가능한 금리연동형과 1년 만기 금리확정형 등 고객의 목돈 운영 계획에 맞춰 선택 가입이 가능하며, 전국 우체국 방문 또는 비대면(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1년 만기 금리확정형 기준으로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우편계약고객(우체국택배, EMS, 우체국쇼핑) 및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받아 최고 연 2.4%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금리연동형의 경우 가입기간 내에 회전주기가 반복되면서 자금이 굴러가는데,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 중도해지 하거나 분할해지를 하더라도 회전주기 단위로 약정이율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특별한 장점이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29일부터 7월 말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가입 고객 중 530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100만 원 상당, 5명), 공기청정기(100만 원 상당, 5명), 우체국쇼핑 모바일상품권(2~10만 원권, 520명)을 증정하고, 비대면 채널 신규 가입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하여 1만 원권 우체국쇼핑 모바일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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