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실화탐사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실화탐사대' 방송화면 캡처

 

조두순의 얼굴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조두순의 얼굴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조두순의 사진은 현재 68세의 나이보다 다소 젊어 보이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조두순은 지난 2008년 8세였던 여아를 성 유린해 세간의 경악을 자아냈던 인물이다.

그는 당시 경찰에게 "교도소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나올 테니 그때 봅시다"라고 협박하는가 하면 "여학생이 어차피 나중에 다 경험할 건데", "어차피 세상이 여자를 다 그렇게 한다"라는 발언으로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 "나중에 크면 남자들의 신체도 다 보고 할 것 아니냐"라며 당당한 태도를 취한 것으로 밝혀져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조두순은 오는 2020년 12월 13일 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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