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6차산업 인증 받은 사업자 총 37개의 경영체 참여
300여 개의 우수 농식품 및 가공제품 선보여

지난해 10월 열린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상품전

롯데아울렛 부여점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1층 야외광장에서 충남도와 연계한 6차산업 우수 생산자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농식품부의 육성사업을 통해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사업자 총 37개의 경영체가 참여해 300여 개의 우수 농식품 및 가공제품을 최대 규모로 선보이게 된다.

대표 품목으로는 금산흑삼을 비롯해 공주알밤뻥, 서산한과, 예산사과 주스, 강경 젓갈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 체험형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한복 인형 열쇠고리, 전통식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아울렛 부여점은 지난 2016년 1월 지역과의 상생협력 강화을 위해 충남도청과 협업한 ‘충남 6차산업 향토 특산물관’을 오픈하고 월매출 400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165㎡(약 50평) 규모의 향토 특산물관은 오픈 이 후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며, 2018년 매출과 2019년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각각 31%, 33% 신장했다. 매출 상승을 이끌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생산자가 직접 판매에 나서며,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점과 롯데아울렛 부여점의 전폭적인 지원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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