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탕정온샘도서관(관장 김선옥 이하 도서관)은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도서 대출 혜택, 특별 공연 관람,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은 대출권수를 10권에서 20권으로 상향 조정하고, 도서반납 연체자가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할 경우 대출정지 상태를 해제해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특별공연 매직쇼 ‘달콤한 무한상상’,  친환경 독서수첩 만들기, 책벌레들의 필수템! 독서대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Book-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또 지역서점연합회가 주관하는 ‘소풍 나온 서점’ 체험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생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선옥 탕정온샘도서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아산시민이 도서관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직쇼 특별공연‘달콤한 무한상상’을 제외한 나머지 행사들은 행사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행사일정과 참여방법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ascl.asan.go.kr) 행사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