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다음달 10일 까지-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관내 여성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복바우처' 사업을 적극 전개한다.(사진=논산시청 전경)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관내 여성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복바우처' 사업을 적극 전개한다.(사진=논산시청 전경)

논산시가 다음 달 10일까지 관내 여성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행복바우처'를 신청 접수한다.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거주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차원으로 논산시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연농에 종사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만 20세 이상~만 73세 미만 농·어업 종사 여성들로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이 5만㎡ 미만이어야만 혜택을 볼 수 있다.

행복바우처는 1인당 연간 20만원(자부담 3만원 포함)이 지원된다.

공연장,전시장,경기장, 스포츠레저용품, 영화관, 항공, 철도, 고속버스 등 20개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 농업인은 신청서 작성 후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또는 농지원부 등 지원요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논산시 농정부서 관계자는 "문화와 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여성농업인들이 행복바우처를 통해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많은 여성농업인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랐다.

행복바우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농업정책과 농정혁신팀,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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