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국립대전현충원 발주 ‘봉안당(충혼당) 건립 전기공사’ 등 총 58건, 2401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집행되는 입찰은 울산시도시공사 발주 ‘율동지구 국민임대주택 건설공사(건축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66%(38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50%인 1212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7건, 256억 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1건, 1,952억 원(이 중 956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남 834억 원, 울산 457억 원, 인천 307억 원, 그 밖의 지역이 803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 기간의 집행예정 공사 중 1건의 종합평가낙찰제(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 2공구 건설공사, 695억 원)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1696억 원)와 수의계약(10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