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부제공
사진-외부제공

 

'한류 케이터링' 붐을 일으키는 폰버거 임영준 대표가 신메뉴를 개발해 시민들의 먹거리 질을 한층 높였다. 

 

임영준 대표는 매주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폰버거를 알리고 있다. 

 

한류스타들이 자주 찾는 간식차, 케이터링으로 알려진 폰버거. 임영준 대표는 “‘폰 버거’가 유명해지면서 한류 팬들이 계속해서 많이 찾아오는 것을 알게 됐고 그들에게 한국을 더 많이 알리고 한류 문화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면서 조금 더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고 있다. 

 

신메뉴를 출시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임영준 대표는 치즈스테이크버거, 저스트버거, 볼케이노버거로 총 세 종류의 메뉴를 론칭했다. 

 

‘치즈스테이크버거’는 치즈의 느끼함을 강조했으며 토마토와 치커리가 어우러진 ‘저스트버거’는 기존의 버거에 담백함을 더했다. 생할라피뇨를 넣은 ‘볼케이노 버거’는 독특하고도 매콤함을 가미해 나이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맛을 선사했다.

 

임영준 대표는 "세 버거 모두 3900원으로 책정했다. 수제버거는 비싸다는 편견을 깨고 싶다. 소비자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싶어서 과감하게 가격을 내렸다"면서도 "직접 갈아만든 소고기 100% 패티만을 사용하고 있다. 빵 또한 기성품이 아닌 브리오슈번으로 일반 수제 버거 집에서도 잘 사용하지 않는 빵을 사용해 맛의 풍미를 더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영준 대표는 최근 종영된 MBC '내사랑 치유기'에도 시청률 공약 수제버거 조공 케이터링으로 참여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