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부·조손가정에 정성 담은 반찬 등 전달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문선영 회장(둘째줄 오른쪽 2번째을 비롯한 회원들이 반찬조리 및 포장을 완료하고 단체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선영)는 18일 아산시새마을회관에서 회원 20여명이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 편부·조손가정 39세대에 간식과 함께 전달했다.

문선영 회장은 “회원들이 저소득 한부모 가족 밑반찬 지원 행사를 통해 어머니의 손길과 애정이 필요한 결연 아동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에 결성돼 현재까지 1만4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12개 여성단체로 구성돼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30여회의 편부가족 밑반찬 지원 행사를 진행했으며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 행사, 취약계층 무료결혼식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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