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구성으로 마을의 문제 주민주도형으로 해결한다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위원 70명이 참석하여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전광역시 사회적 자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3월 마을 원탁회의 시 도출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주제별 4개의 분과를 구성하여 각 분과별 분임토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주민은 “도마1동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음 회의 참석을 약속했다.

한편 도마1동 주민협의체인 ‘행복 도마실’은 도시재생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고자 주민 주도적으로 결성되었으며, 이번 달부터 현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문제점을 발굴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마을계획을 수립하고자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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