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임용 7명 3년간 지역주민 의료봉사

당진시는 지난 15일 공중보건의 7명이 임용돼 17일부터 본격적인 의료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공중보건의는 의과 5명, 치과 2명으로 이들은 복무기간인 3년 동안 농촌 의료 취약지역인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돼 주민 건강을 책임진다.

당진에서는 이번에 임용된 7명을 포함해 의과 13명, 치과 3명, 한의과 8명 등 모두 24명의 공중보건의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진시에 발령받아 함께 근무하게 된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의료 취약지역에 활력소가 되고, 시민을 내 가족처럼 정성을 다해 진료해 시민건강을 잘 지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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