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읍, 서천읍, 문산면, 비인면 주민자치위원회…일자리 창출 기대

서천군이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에 장항읍, 서천읍, 문산면, 비인면 등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정됐다.
서천군이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에 장항읍, 서천읍, 문산면, 비인면 등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정됐다.

서천군이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에 장항읍, 서천읍, 문산면, 비인면 등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장항읍과 비인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서천읍과 문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지원 공모 사업에 나란히 선정됐다.

도 주관인 2019년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사업은 주민주도의 3대 위기 극복(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및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두고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과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나눠 추진됐다.

장항읍은 ‘시골이 주는 따뜻한 감성 요소를 바탕으로 한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비인면은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지역 공동체와 협업’, 서천읍은 ‘저출산 연계 장난감 나눔터’, 문산면은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활동’ 사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주민대표기구로서 다양한 지역현안 등을 포함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의 최고 의사 결정 자치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경우 개소 당 사업비 5000만 원, 컨설팅 비용 1000만 원, 동네자치 시범공동체는 개소 당 2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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