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초등생 38명, 증권‧화폐박물관 관람으로 실제적인 배움의 기회 가져

2019 드림스타트 경제‧문화탐방 모습
2019 드림스타트 경제‧문화탐방 모습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는 체험학습전문그룹 ㈜모든학교 주관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38명과 함께 경제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증권박물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을 관람하며 금융을 이해하고 우리나라 화폐의 역사를 배웠으며, 경제와 화폐가 활발히 움직이는 인사동 쌈지길 시장 관람을 통해 실제 화폐 유통과정을 체험했다.

김순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체험은 단순 1회성이 아닌 체계적인 전문강사 경제교육으로 경제관념이 부족한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이러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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