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와 한화이글스가 협약을 체결했다.
한남대와 한화이글스가 협약을 체결했다.

한남대학교와 한화이글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한남대에 따르면 2일 오후 6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남대 이덕훈 총장과 한화이글스 박정규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진행과 시설물 이용에 대해 협약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한남대는 유소년 야구 프로그램을 위해 학교 소운동장이 필요할 경우 사용하도록 하고 스포츠과학과와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한화이글스는 학생들의 입장권 구매 및 야구 클리닉을 협조하는 한편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진행하게 된다.

한남대는 협약식과 함께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의 경기를 맞아 ‘2019 한남이글스데이’를 운영했다. 이날 이 총장의 시구에 대해 김태완 한남대 총학생회장이 시타하는 행사를 가졌다. 500여명의 한남대 학생들이 야구장을 찾아 대규모 응원전을 펼쳤다.

이 총장은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한화이글스와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진행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화이글스와 협력을 돈독히 해 지역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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