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51개교, 1만6500명 대상

충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은 올해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구석구석 마중콘서트 공연’을 기획했다고 1일 밝혔다.
충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은 올해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구석구석 마중콘서트 공연’을 기획했다고 1일 밝혔다.

충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은 올해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구석구석 마중콘서트 공연’을 기획했다고 1일 밝혔다.

마중콘서트는 연극, 풍물, 실내관현악, 국악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 도내 151개교(1만6500명)를 대상으로 95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5월 11일에는 도서지역인 원산도 광명초를 직접 찾아가 풍물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최종국 원장은 “이번 공연은 소외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지역예술단체와 협약을 통해 이뤄졌던 공연을 올해는 6개 장르로 확대·운영해 높은 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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