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프로야구 팬과 함께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펼친다.

타이어뱅크는 'kt wiz 파크에 모여라' 이벤트를 통해 프로야구 팬에게 해외여행권(200만 원 상당)과 타이어 교환권(30만 원 상당), 피자,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응모방법은 kt wiz파크 전광판에 나오는 타이어뱅크 이벤트 영상을 촬영해 타이어뱅크 앱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샷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KBO리그 정규 시즌인 9월 16일까지로, 당첨자 발표는 9월 25일 타이어뱅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상품은 ▲1등 해외여행상품권 (1명) ▲2등 타이어교환권 (1명) ▲3등 도미노피자 교환권 (2명) ▲4등 베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20명) ▲5등 스타벅스 아이스커피 (200명) 등이 있다.

앞서 타이어뱅크는 2015년부터 3년간 KBO리그 메인 타이틀 스폰서였다. 이 기간 동안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 800만 관중 2년 연속 돌파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2016년부터는 프로야구의 발전과 흥행을 위해 막내 구단 kt wiz와 스폰서십을 유지해왔다. 

또 지난 20일 kt wiz와 후원 협약을 체결해 고객과 야구팬을 위한 본격적인 이벤트를 시작하고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야구 직관의 재미를 두배로 느낄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야구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타이어뱅크 홈페이지를 방문해 '전광판 찍GO! 해외여행 GOGO?'라는 제목의 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 타이어 유통 전문 기업이다. 1991년 창립 이래 현재 국내 4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라는 경영철학으로 업계 최초 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세계최초 타이어호텔 프리미엄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각종 기부활동 등을 통해 사회환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