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등 마을회관 찾아, 마사지 전문기술 배워 봉사 실천

충남도립대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눔봉사단이 28일 청양군 운곡면 영양1리 마을회관을 찾아 손 마사지 봉사를 펼쳤다.
충남도립대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눔봉사단이 28일 청양군 운곡면 영양1리 마을회관을 찾아 손 마사지 봉사를 펼쳤다.

충남도립대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눔봉사단이 28일 청양군 운곡면 영양1리 마을회관을 찾아 손 마사지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는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에서 장소 등의 협조를 받았으며, 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 여성들과 다문화센터 직원들은 30여명의 어르신에게 손 마사지 및 파라핀을 이용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에 참여한 베트남 결혼이주 여성 응웬티김낙 씨는 “손 마사지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효도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져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봉사단은 매월 1회 청양군 소재 10개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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