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 특별교부세‘4천만 원’확보, 핵심사업 신속 집행 만전 기해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8년 하반기 지방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아 4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일자리 창출 등 핵심사업에 대한 집중 집행으로 민생경기를 조기에 회복하고, 이월․불용예산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말까지 집중집행 하는 등 계획적 예산 집행을 하였다.

이로써 연말에 예산 집행의 쏠림 현상을 방지하여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하였다.

그 결과 행안부 하반기 재정집행 기준 목표인 84%보다 702억 원을 초과한 6,004억 원을 집행, 93.38%의 집행률로 5개 구 중 최고 집행률을 달성하는 실적을 거뒀다.

특히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재정집행 추진상황실을 구성하고, 1억 원 이상 주요사업을 집중관리 하는 등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장종태 청장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은 전 공직자가 함께 적극적 관심과 노력의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6년, 2017년에도 지방재정집행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천8백만 원을 확보한 바 있고,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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