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 치위생과는 25일 유성구에 위치한 ‘성세시온의 집’에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기여·상생프로그램으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치위생과와 대전광역시 지역장애보건의료센터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치위생과 3학년 재학생 33명이 참여해 ‘성세시온의 집’ 내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학생과 장애인 1:1 구강보건교육이 진행됐다.

학과장 양진영 교수는 “치과질환은 구강건강 관리를 통한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향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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