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운영한 이동일자리 상담소에서 상담중인 직원들
지난해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운영한 이동일자리 상담소에서 상담중인 직원들

대전 서구는 민선 7기 서구의 역점 시책 중 하나인 ‘뿌리가 튼튼한 일자리 경제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구직자의 적극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19년 이동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동 일자리 상담소’는 전문 직업상담사 7명이 대전 도시철도 시청역‧용문역, 탄방·도솔·도안 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춘 정거장을 월 4회 이상 방문하여 구직자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진로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오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장종태 청장은 “좋은 일자리 제공으로 주민들이 행복하고 안정적 삶을 살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관내 사업체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이동일자리 상담소 운영으로 514명을 상담, 26명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 안내로 청년 고용률 제고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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