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준비상황 점검, 관계자 격려

서천군의회가 지난 21일 충남도민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듣고 있다.
서천군의회가 지난 21일 충남도민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듣고 있다.

서천군의회가 지난 21일 오는 5월 16일 열리는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동준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신동순 도민체전준비기획단장으로부터 도민체전 준비상황을 듣고 주경기장 등 현장을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4일간 5만7000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도민체전이 서천의 이미지를 상승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대회기간 관광객들이 교통 및 숙박 등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조동준 의장은“전반적인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면서 “우리 군에서 처음 열리는 도민체전인 만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천군의회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어나는 서천의 꿈, 하나되는 도민의 힘’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5월 16일부터 4일간 서천종합운동장 등 2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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