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주시 혜민1고에 2+1+4 예비반 개설

남서울대학교는 최근 중국 산둥성 빈주(濱州)시에 위치한 혜민1고등학교에 국제협력센터를 개소하고, 남서울대 2+1+4 예비반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서울대학교는 최근 중국 산둥성 빈주(濱州)시에 위치한 혜민1고등학교에 국제협력센터를 개소하고, 남서울대 2+1+4 예비반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서울대학교는 최근 중국 산둥성 빈주(濱州)시 혜민1고등학교에 국제협력센터를 개소하고 남서울대 2+1+4 예비반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2+1+4 프로그램’은 중국 현지 고등학교 2년, 남서울대 한국어학당 1년, 남서울대 학부 진학 4년 과정으로 꾸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국내 대학 최초로 중국 영안시 직업고에 적용해 운영 중이며, 현재 영안시 38명 학생이 남서울대에 재학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산동성 혜민현 안봉 현장, 왕국화 교육국장, 지역 학교장, 남서울대 윤태훈 대외국제교류처장, 최인욱 국제전략팀장, 홍성화 중국교류협력관이 참석했다.

윤태훈 남서울대 대외국제교류처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의 환경 속에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국내 대학에 필수조건”이라며 “이번 혜민1고 예비반 개설은 교육한류 붐을 일으킬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는 2년 연속 교육부 지정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TOPIK 우수 시행기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단기연수 운영기관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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