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건강체조·노래교실·특강 등 6개 프로그램 진행... 100여 명 수강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19일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 주관 청춘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수강생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눴다.]
19일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청춘대학 개강식에 참석한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수강생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눴다.

대전 대덕구는 19일 북부노인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 주관 청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청춘대학 수강생 등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개강식은 노인강령 낭독 및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과거 노인대학으로 불린 청춘대학은 어르신의 끊임없는 배움에 대한 열망을 담아 새내기 대학생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시작한다는 의미로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청춘대학은 오는 12월까지 노래교실, 교양·정서 프로그램, 건강체조교실, 외부강사특강,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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