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는 18일 오후 3시 배재대학교를 방문해 김선재 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쌀과 음료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을 비롯해 김한수 부총장, 김홍설 김소월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박일순 대전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배재대학교의 적극적인 육성정책과 발맞춰 대전시체육회에서도 운동부 육성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총장은 “운동부 활성화를 위한 대전광역시체육회의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우리 대학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배재대학교는 양궁, 볼링, 축구 종목에서 우수한 선수를 발굴해 국가대표급 선수로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