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思)고치고 미래로(路) 나가는 영재교육의 첫 단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유미선) 입학식이 최근 충남교육청남부평생학습원에서 입학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유미선) 입학식이 최근 충남교육청남부평생학습원에서 입학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입학식이 최근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실시됐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입학식은 수학과 과학 등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영재들을 선발, 집중 교육을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한 동량으로 성장시킨다.

이번에 입학한 120명의 영재들은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탐구력 신장은 물론 자아실현을 도모 등을 통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입학식에 앞서 경희대학교 석철진 객원교수가 나서 '사(思)고치고 미래로(路)를 깨닫다'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세계의 변화, 교육의 나아갈 방향, 공부 방법의 변화, 바른 인성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연을 했다.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석 교수가 던진 질문 등에 적극 답변하면서 사고의 유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발맞춘 교육내용을 선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드론과 3D 프린팅 교육과정을 도입, 각 과목당 8시간씩 운영할 계획으로 빅데이터 교육과정도 16시간 편성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가기 위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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