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경로당 방문 의견청취 및 시설 점검
관내 187개소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376대 지원 등

사진설명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8일 반석마을4단지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8일 반석마을4단지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전 유성구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8일 반석마을4단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구는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당 경상경비 외에 자체 예산 2억 77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경로당 회장, 총무 회계교육 ▲경로당 기능보강 ▲노후 경로당 개·보수 등 경로당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 공간 조성을 약속했다.

또한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활동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전체 187개소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376대를 보급 완료할 계획이다.

공기청정기는 경로당별로 사용 공간 및 면적에 따라 1대에서 3대까지를 보급하고, 깨끗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필터 교체와 점검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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