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청년센터, 이달 30일 청년 위한 특별한 이벤트 마련

당진시는 오는 30일 봄을 맞아 청년센터 나래에서 젊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청춘, 설레나봄 사랑하나봄’ 이벤트를 선보인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30일 당일 오전 11시부터 청년센터에서 청년마켓과 봄(春)콘서트 두 가지 테마로 꾸며진다.

청년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청년마켓의 경우 20팀으로 구성된 청년창업가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액세서리, 의류 등을 판매하며, 사랑체험존에서는 연애운 타로점과 캐리커쳐,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로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봄(春)콘서트에서는 가수 서영은과 정단의 공연과 더불어 청년들의 사연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레크리에이션의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시는 아이와 함께 이날 행사장을 찾는 청년부부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아이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청년마켓 셀러 모집과 연애사연 접수는 이달 15일까지 가능하고 자세한 행사내용은 당진시 공식블로그와 청년센터 나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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