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배우는 남자' 차광수가 인기 인생 예능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 출연 시선을 강탈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차광수는 방송에서 존경하던 고교 1학년 시절 아버지의 사망, 그리고 그 이후 맡게된 가장의 역할, 아내 강수미에 대한 사랑, 아내의 병, 동창 김상중 등의 키워드와 함께 시청자들의 뇌를 강타했다.
올해 54살로 알려진 차광수 내년이면 30년차가 되는 베테랑 급 배우.
그런 그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면서, 감동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또 다시 고조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당장 여느 때처럼 말수가 적어 보이는 그런 차 씨의 과거, 현재, 미래가 조명되자 '더욱 팬이 됐다' '감동이다' '존경한다' 등의 반응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해당 키워드는 이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팬들의 응원글 역시 며칠째 반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