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지난 28일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투자유치촉진위원회 19명의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김정섭 시장은 "그동안 기업유치활동이 늦어지고 소홀한 것이 아쉽고 행정적으로 장애가 있어 투자유치에 기회를 읽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공주시와 같은 소규모 도시에서 경제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확장. 민간자본 유입을 위해 행정의 노력으로 만 되지않는 것을 위원들과 협심해 규제를 완화하면서 기업인들이 공주시 주인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정태 지역경제 과장은 "공주시 기업유치활동 강화를 위해 보조금 지금 심의,연고기업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적극 펼치고 기업유치전략, 제도개선, 위원회 참여방안 등 적극적인 자문을 받아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투자정보를 파악해 선재적으로 대응하고 입주기업에 대한 숙원사업 해결 및 경영안전자금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손권배(공주시 부시장) 촉진위원회 위원장은 "기업유치에 따른 건축규제 완화 및 인,허가 문제에 대해 행정적으로 관심을 갖고 긍정적인 사고와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공주시를 기업하기 편안한 도시로 만들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