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여성 일자리 확대 추진에 따라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2019년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광고디자인실무과정, 중소기업실무사무과정 총 2개 과정으로 오는 4월부터 첫 교육을 실시하며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20명으로 3월 1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출산이나 육아 등의 사유로 직장을 그만 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직업전문교육부터 직무소양교육까지 폭 넓은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과정을 수료한 이후에는 취업정보, 1:1 맞춤형 직업상담, 이력서 작성 및 컨설팅, 동행면접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고 다양한 채용기회도 제공된다.
교육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취업의지가 확고한 여성들을 위해 보다 적합한 실무교육으로 구성돼 있다”며, “훈련과정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켜 참여자 모두 원하는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각종 교육과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504명의 취업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