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야구장 유성구 유치 건의안’ 발의

유성구의회 송봉식 부의장. 자료사진.
유성구의회 송봉식 부의장. 자료사진.

자유한국당 소속 송봉식 유성구의회 부의장이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입지와 관련 “유성 구암역 일원에 건설해야 한다”며 ‘대전야구장 유성구 유치 건의안’을 발의했다. 

송 부의장은 28일  ‘대전야구장 유성구 유치 건의안’을 발의하면서 “유성의 구암역 일원은 부지확보의 용이성은 물론 현충원역과 구암역 그리고 유성IC가 인접해 있고 유성복합터미널과 트램이 완공되면 최상의 교통접근성을 갖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 유성구에 대전야구장이 건립된다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35만 유성구민과 함께 구암역 인근에 ‘대전야구장’신설을 간곡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한 유성구의회 제234회 임시회는 3월 1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의회는 ‘2018 행정사무감사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비롯해 민생현안에 대한 의원발의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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