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구조적 변화와 운영의 혁신적 개혁 추진하겠다"

오는 3월13일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 공주시 계룡농협조합장(60, 사진)으로 출마하는 유영근후보는 "농협의 구조적 변화와 운영의 혁신적 개혁 추진하겠"며 출사표를 던졌다.

유 후보는 "39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열성적인 노력을 더해 조합원들이 원하고 있는 사항을 변화와 개혁을 통해 농협에 알맞은 운영체제로 정비하고 그동안 조합원이 불편했던 여러가지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현재 농촌의 현실은 국제적으로 매우 불안한 실정이며 국내적으로도 농촌인구의 노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외국인 인력수용 등 생산비 원가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대응해 나가지 못하고 있다"며 "농협의 구조적 변화와 운영의 혁신적 개혁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1세기는 정보가 생명이고 농·축산업도 새로운 기술과 정보로 시대를 앞서 나가야 한다"며 "계룡농협을 대한민국 최고의 농협으로 만들기 위해 하나로마트 시설개선과 로컬푸드 판매장설치, 장례식장 시설개선 및 노인노양시설 설치 등 경제사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피력했다.

유 후보는 "계룡면은 딸기 등 시설채소가 활발히 재배되고 있는 특수지역"이라며 " 계룡산의 맑은물 브랜드를 활용한 각종 농산물의 판촉활동에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톤을 높였다.

그는 "농산물 생산원가 절감과 유통비용을 줄여 농가소득을 향상해 나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신명나는 농협,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을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유 후보는 계룡초와 공주고를 졸업하고 공주시의회 전문위원,계룡면장등을 역임하고 현재 계룡초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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