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개 과정, 서구민 160명 모집

대전 서구는 주민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취업 지원교육 7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80% 수료, 70% 자격취득, 60% 취업’을 목표로 실무형으로 진행되고 교육 수료 후에도 보조 자격증 취득과 취업연계 등을 통해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청년 바리스타 ▲보험총무사무원 ▲캐드 전기기능 전문가 ▲베이비시터 ▲단체급식조리사 ▲산모 돌보미 ▲동화구연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개별 교육과정 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과정별 교육 기간과 교육 장소, 교육기관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연간 일정표를 참고하거나, 서구청 일자리경제실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청장은 “구민들께 일하는 행복을 드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수료자 모두 취업하기를 바란다”며 “한 명이라도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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