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일어나 소방당국이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19일 "천안에 위치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일어나 진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해당 화재로 주민들이 소방대에게 구조됐다"며 "그 중 다섯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들 중 20대 남성은 말도 할 수 없을 만큼 병세가 중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소방당국은 "복도에서 연기가 생겼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사건 규명에 나섰다.
해당 화재로 인해 병세가 심각한 20대 남성을 향한 세간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