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강나라 기자] 요기요를 향한 관심이 가히 뜨겁다.

15일 요기요 측은 유명 요식업체 아홉 군데와 제휴를 맺어 음식을 반액으로 즐길 수 있는 특가전을 이달 말일까지 연다.

밥부터 간식 그리고 아이스크림 등의 후식 메뉴까지 구성된 특가전은 정해진 시간별로 할인권을 받아 사용가능하다.

오픈 하루도 지나지 않았지만 인터넷상에선 다양한 후기글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는 환호를 자아냈지만 대다수는 "못 들어가는 건 둘째치고 겨우 주문까지 완료했어도 취소됐다", "시켰는데 배달 70분 소요?"라며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이어 몰리는 주문을 감당하지 못한 지점들은 주문 자체를 막아놓는 등의 사태가 빚어지는 것으로도 알려져 불만이 거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