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2')
(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2')

[디트뉴스24=강나라 기자] 김동현의 와이프 송하율이 새 생명을 잉태했다.

14일 김동현 측에 따르면 송하율이 임신 초기로 알려졌다. 아이의 성별은 알려지지 않았다. 

약 십일 년 동안 연을 이어오던 둘은 작년 평생의 약속을 나눴다. 이후 이날 새로운 생명을 잉태한 그녀를 향해 일각의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

둘은 앞서 한 예능프로에 고정 패널로 등장해 주변의 열폭적인 지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그는 부산 한 체육관 옥타곤을 수많은 꽃과 풍선으로 에워싸 그녀에게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하며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그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우리에겐 그 이상의 무엇이 있는 것 같다"며 "부족한 점도 많지만 최고의 아빠가 될 자신이 있다"라는 편지를 읊어 주변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러한 둘의 연애스토리와 더불어 인터넷상에선 대중의 진심 어린 축하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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