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가스 사고 취약 계층인 65세 독거노인, 장애인, 치매환자, 경노당, 사회복지시설 등 55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 타이머를 보급한다.

가스 안전 장치인 '타이머 콕'은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로 가스배관의 중간밸브에 부착해 설정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중간밸브를 차단한다.

대전시는 2월 부터 3월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해 대상가구를 확정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와 함께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이 사업에는 2771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세대는 3월 말 까지 자치구 및 한국가스안전공사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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