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신고등학교 학생 360여 명 창의적 문제해결 교육 실시

한밭대학교 전경

한밭대학교가 12일 대학 및 유성호텔에서 대신고등학교 학생 360여 명과 ‘제4차 와요(WAYO) 학교탐방’을 실시한다.

한밭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조적 혁신’을 위해 TRIZ(Theory of solving inventive problem)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TRIZ(트리즈) 교육이란 시대상황이 요구하는 창의적 사고 방법과 순서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밭대는 예비수험생들에게 대학입학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안내하고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및 블라인드 면접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박정호 한밭대 입학본부장은 “이번 와요 학교탐방으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창의적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차례 진행된 ‘와요(WAYO) 학교탐방‘은 대전과 세종‧충청‧경북지역 13개 학교 17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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