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해피투게더’ 회의…사례중심 맞춤형 복지 서비스

박영하(가운데) 금산읍장이 지난 8일 저소득 위기가구의 삶의 질 향항을 위한 '해피투게더' 회의에서 사례중심의 주민 눈높이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박영하(가운데) 금산읍장이 지난 8일 저소득 위기가구의 삶의 질 향항을 위한 '해피투게더' 회의에서 사례중심의 주민 눈높이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금산읍이 저소득 위기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박영하 금산읍장은 지난 8일 저소득 위기가구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 ‘해피투게더’ 사례회의를 읍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분야별 전문가인 각 팀장들과 실무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폭력, 정신질환, 경제적위기, 가족관계 등 복합적인 고위험사례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 실효성 있고 합리적 지원방안을 찾는데 주안점을 뒀다.

해피투게더 사례회의는 금산읍 저소득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전에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박영하 읍장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 어려우신 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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