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충남도의 도유(일반)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효율적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A등급을 받았다.

아산시는 도유(일반)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 기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도 도유(일반)재산 관리 실적 전반에 대해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업무 관심도 등 3개 분야 6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는 최고 등급을 받음에 따라 19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올해 매각대금의 30%를 받을 수 있게 되어 향후 아산시 세외수입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 회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세외수입을 확충하고 아산시가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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