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7천만 원 주어져

지난 12월 실시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장면
지난해 12월 실시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장면

대전 서구가 시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자치구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기관 표창과 특별조정 교부금 7000만 원을 받게된다.

시 지방 세정 종합평가는 매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방세정 4개 분야 43개 항목을 평가한다.

구는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와 이동식 카드단말기 결제 시스템 등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자체 시책 추진과 지방세·세외수입 징수평가, 세정운영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부터는 '보기 편안한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 제작' 과 '퀵서비스 영치 번호판 반환' 등 새로운 특수시책 추진으로 납세자의 권리 보호 및 납세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올해에도 공평과세와 세무조사 및 세무 행정 서비스 개선 등 체계적인 세원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여 행복동행,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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