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기초 등 12개 과정 28회 진행…수준별 맞춤 교육 제공
대전 동구가 정보화시대 주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정보화 교육은 지난해 모든 과정이 조기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는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를 토대로 올해 더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을 제공한다.
구는 이달 '컴퓨터 기초'를 시작으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연말까지 12개 과정 2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며 특히 스마트폰과정과 SNS과정을 분리해 수준별 맞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컴퓨터 기초와 스마트폰 활용 과정은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그 외 강좌는 평생학습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수강인원은 과정별 선착순 30명이다.
구 관계자는 “정보화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와 주민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공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