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부터 3개월간, 지역주민 대상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부터 3개월동안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부터 3개월동안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인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은 한방 수족냉증과 한방 기공체조, 한방 중풍예방교실 등 이다.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은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시민들 건강생활실천 유도는 물론 중풍, 치매 등 만성퇴행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한방 수족냉증교실은 저체온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질환자의 증상 개선과 면역체계 강화를 위한 한의약적 예방교육 및 치료를 제공한다.

한방 기공체조교실은 40세 이상 만성 근골격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근력강화 운동과 올바른 자세 교정, 척추 바르게 세우기 등으로 과정이 구성돼 있다.

또 한방 중풍예방교실의 경우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풍 예방법과 전조증상 알기 등 예방 교육과 한방진료를 통해 발병시 피해를 최소화하며 진료 후는 전문강사의 기공체조가 진행된다.

논산시는 다양한 한의약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면역력 향상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건강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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