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리 카타르 응원

이매리 카타르 응원 (사진: KBS1, 인터넷커뮤니티)
이매리 카타르 응원 (사진: KBS1, 인터넷커뮤니티)

[디트뉴스24=강나라 기자] 배우 이매리가 카타르 응원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인터넷상에선 지난 25일 개최된 <2019 UAE 아시안컵> 카타르 전에서 이매리가 한국이 아닌 카타르를 응원했단 사실이 퍼져왔다.

이에 따르면 이매리가 카타르 국기를 형상화한 응원 복장으로 국기까지 흔들며 응원에 적극적인 모습이었단 후문이다.

특히 눈살을 찌푸린 점은 당시 이매리가 한국교민들 틈에서 카타르 응원을 나선 것.

이에 대중은 "차라리 카타르 응원석에서 하지 왜 하필?"이라며 이매리의 행동이 경솔했다는 지적이다. 

후폭풍이 일자 이매리는 "카타르 응원은 마음에서 우러난 것이다. 국내에서 받은 상처를 보듬어준 곳이 카타르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한 상황이다.

한때 국내서 활동했던 이매리는 모 제작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도 협박을 받았다며 분노한 바 있다.

이후 이매리는 종척을 감췄지만 다시금 이매리가 카타르 응원으로 화두에 오르자 일부 대중은 시시비비를 빚기에 이르렀다.

여전히 국내에 실망감을 내비친 이매리에게 "한 편으론 씁쓸하네"와 "카타르 응원할 수도 있지만 이건 아니다"라며 저마다 다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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